아이클라우드(iCloud) 도큐먼트, 문서 파일 공유, 백업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사용하며 업무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대부분 애플에서 제공하는 키노트, 넘버스, 페이지와 같은 오피스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국내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한글(hwp), MS오피스(Office)에 비하자면 시장 점유율은 굉장히 뒤떨어지지만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숙명적으로 접할 수 밖에 없는 앱 입니다.

 

 

 

 

굳이 키노트, 넘버스, 페이지 등 아이워크(iWork)를 사용한다면 대부분 업무적인 용도이고 업무적인 용도인만큼 문서파일의 중요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기기 오류로 인하여 모든 데이터를 삭제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된다면 그 타격은 굉장합니다. 물론 대부분 중요도에 따라 별도의 사본을 만들어 두는 것이 당연하지만 보안상 이유로 사본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예기치 못한 오류로 큰 피해를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본인이 사용하는 문서파일을 안전하게 한번 더 백업하고 싶다면 아이클라우드의 도큐먼트 공유 기능을 이용해볼 것을 권장 합니다. 물론 이 기능은 백업을 위한 기능은 아니며 실제로는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등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제품군에서 동일한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시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기능이지만 백업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설정을 위해서는 설정 > iCloud 항목으로 이동 합니다. iCloud 항목의 가장 아래로 내려보면 도큐멘트 및 데이터 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이 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탭하여 다음 메뉴로 이동 합니다.

 

 

 

 

도큐멘트 및 데이터 라는 기능의 스위치가 파란색으로 활성화가 되어 있다면 이제 조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셀룰러 데이터 사용 이라는 기능은 도큐멘트 문서 파일은 3G/LTE 네트워크 에서도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기능 입니다. 넉넉한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활성화 해두어도 좋지만 넉넉하지 못하다면 비활성화를 권장 합니다.

 

 

 

 

이 기능으로 저장된 iWork 문서 파일들은 icloud.com 을 통하여 iwork 라는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초기화가 되어 모든 데이터가 삭제가 되었더라도 아이클라우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를 다시 가져올 수 있어 나의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앱 데이터는 아이튠즈 백업, 아이클라우드 백업에 포함된다고 하지만 애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100% 신뢰하기엔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많아 중요한 파일 이라면 파일 일수록 나 자신만을 믿고 백업을 해두는 것만이 살 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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