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NFC 기능 (빈 태그 / 새로 읽은 태그)

 

 

** 2013년 1월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 LG PRADA 3.0 / Android 4.0.4(아이스크림샌드위치) 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뛰어난 기능중의 하나인 NFC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인가부터 사용중인 스마트폰에서 새로 읽은 태그 / 빈 태그 라는 화면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FC란?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 무선태그(RFID) 기술 중 하나로 13.56MHz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 통신 기술로 정의합니다. 이런 기술적인 용어는 굉장히 어렵죠?

 

 

쉽게 요약해보자면 차세대 근거리 통신기술중의 하나이며, 블루투스와는 달리 기기간의 별도 설정을 하지 않더라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NFC기술을 사용하는 기기간의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도 있고, 보안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결제서비스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현재 국내에서는 교통카드 대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휴대폰에서 교통카드 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NFC 기능이 사용 가능한 유심(USIM)이 필요합니다.

 

 

사용중인 스마트폰에 NFC유심이 장착되어 있으면, 모바일T-Money 앱을 이용하여 NFC 기술을 이용하여 휴대폰으로 교통카드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에서 NFC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어야하고 출시되는 최신 기기에는 대부분 NFC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설정 > 더보기 를 터치하면 나타나는 추가 메뉴를 통하여 NFC기능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간편하게 스위치를 ON시키면 이제 NFC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고나서부터 언제부터인가 자꾸 이상하게 화면에 새로 읽은 태그 / 빈 태그 라는게 저절로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기능이 활성화 된다면 주로 지갑과 접촉중일 때 자꾸 이 화면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갑 속에 있는 일부 카드의 태그를 읽어오면서 발생하는 문제이며, 만약 NFC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이 기능을 OFF 시켜두길 권장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교통카드 기능은 사용해야 하는데 이 새로 읽은 태그 / 빈 태그 라는걸 나타나지 않게 하고 싶다면 설정 > 더 보기 > NFC 를 터치하며 세부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나타나는 세부 항목에서 읽기 쓰기 및 P2P수신 / Android Beam/P2P 보내기 두 가지 기능의 체크박스를 해제하고 NFC기능만 스위치를 ON으로 활성화 하여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 됩니다. 혹은 문제가 되는 카드를 지갑에서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읽기 쓰기 및 P2P수신 / Android Beam/P2P 보내기 기능은 NFC를 지원하는 다른 기기와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융 서비스만 사용한다면 실제로 이 두 가지 기능은 비활성화 해두고 NFC 기능만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속적으로 신호를 주고 받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기기의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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